LG 김종규가 2013-14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잠실학생, 신원철 기자] 김종규(LG)가 프로농구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김종규가 2013-14시즌 프로농구 신인왕에 선정됐다. 는 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14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올 시즌 최고 신인 영광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김종규는 "LG 선수들과 감독, 코치님, 팬들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있었다. 더욱 노력하라고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는 객석에서 나온 '잘 생겼다'는 말에 "고마워"라고 대답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김종규는 올 시즌 46경기에 출전해 평균 29분 49초를 소화하며 10.7득점 5.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소속팀 LG는 김종규의 골밑 활약과 외국인선수 데이본 제퍼슨의 득점력을 앞세워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LG 김종규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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