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정아가 SBS '좋은 아침' MC로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양정아가 SBS '좋은 아침'의 새로운 안방마님이 됐다.
지난해 12월 결혼 이후 첫 방송 활동으로 SBS '좋은 아침'의 MC를 맡은 양정아는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진행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이날 오프닝에서 양정아는 "1년 8개월 만에 여러분께 인사 드리게 됐다"며 "아직 3개월 반 된 초보 주부이지만, 주부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과거 양정아는 SBS 러브FM '달콤한 밤, 양정아입니다'의 DJ로 활동하며 쌓아왔던 진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김일중, 김환 아나운서와 처음 호흡을 맞췄음에도 남다른 팀워크와 찰떡 궁합을 과시하며 프로그램의 안방마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앞으로 세 MC가 함께해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배우 양정아와 김일중, 김환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주부들이 꼭 알아야 하는 다양한 정보와 시청자 사연, 부부 솔루션 등의 알찬 정보를 소개하는 SBS '좋은 아침'은 매주 월~금 오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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