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통장 비밀번호가 6자리로 변경된다고 전해져 화제다. ⓒ YTN 방송화면
▲ 카드 통장 비밀번호 6자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신용카드와 통장 비밀번호가 6자리로 확대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13일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여신금융협회, 은행협회 등과 함께 비밀번호 숫자를 늘리는 방안을 장기적 과제로 삼아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과거에도 신용카드 비밀번호 숫자를 늘려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진행되지 못했다. 하지만 포스단말기 해킹 사건을 계기로 비밀번호가 4자리라 쉽게 쉽게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다시 제기됐다.
이에 금융당국은 신용카드와 비밀번호 숫자를 6자리로 늘리고 은행 인터넷뱅킹 등의 비밀번호도 6자리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카드 통장 비밀번호 6자리 확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드 통장 비밀번호 6자리, 과연 효과가 있을까", "카드 통장 비밀번호 6자리, 항상 이렇게 뒷북", "카드 통장 비밀번호 6자리, 내가 헷갈릴 듯", "카드 통장 비밀번호 6자리, 이러다 유출되면 또 국민 탓 하는 거 아니야?"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반면 "카드 통장 비밀번호 6자리, 괜찮을 것 같다", "카드 통장 비밀번호 6자리, 이번엔 제발 통했으면", "카드 통장 비밀번호 6자리, 잘 시행 됐으면 좋겠다", "카드 통장 비밀번호 6자리, 해킹만 안 당할 수 있다면 이게 대순가" 등의 바람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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