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로 피소된 김영재가 스스로 해결하겠다는 의견을 전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포맨 김영재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전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김영재의 전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영재와의 계약이 지난달 말 만료됐다. 김영재가 개인적으로 고소를 당해 이와 관련해 정확하게 파악되지는 않고 있지만 본인이 해결하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연예계 종사자 이모 씨가 같은 날 김영재가 자동차담보대출 투자 명목 등으로 6억5천여 만원을 편취해 11일 서울중앙지검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