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2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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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저스틴 비버' 이안 토마스, 타이니지와 듀엣 호흡

기사입력 2014.04.14 10:19 / 기사수정 2014.04.14 10:20

정희서 기자
이안 토마스가 타이니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 지앤지 프로덕션
이안 토마스가 타이니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 지앤지 프로덕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벨기에 가수 이안 토마스가 걸그룹 타이니지와 듀엣곡을 부른다.

14일 타이니지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 측에 따르면 이안 토마스는 타듀엣곡 녹음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안 토마스는 유니버셜 레코드와 계약 후 발매하는 앨범마다 벨기에 차트 1위, 유럽 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하며 제 2의 저스틴 비버로 불리고 있다.  2014년 프로듀서 ANISE K에게 발탁 되어 SNOOP DOGG, 엔싱크 멤버 LANCE와 함께 'WALKING ON AIR'라는 곡에 피쳐링 하며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타이니지는 2012년 데뷔 후 3개의 싱글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tvN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연기실력을 검증 받은 도희와 뛰어난 보컬실력의 제이민, 민트, 명지로 구성돼 있다.

타이니지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안 토마스 측에서 케이팝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타이니지를 눈 여겨 보게 되었고 듀엣곡을 함께 하자고 러브 콜을 보냈다"고 전하며 "이안 토마스에게 러브 콜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 하며 케이팝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듀엣 곡은 한국어 버전과 영문 버전 2가지로 공개 될 예정이며 이안 토마스는 13일 곡 녹음을 위해 한국으로 입국 후 16일, 17일 양일간 곡 녹음, 뮤직비디오 촬영 후 벨기에로 돌아 간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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