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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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선배 선배, 이수지 애교연기 빛났다 '웃음 만발'

기사입력 2014.04.13 22:20 / 기사수정 2014.04.13 22:20

'선배 선배'의 이수지가 애교연기로 웃음을 안겼다. ⓒ KBS 방송화면
'선배 선배'의 이수지가 애교연기로 웃음을 안겼다. ⓒ KBS 방송화면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선배 선배'의 이수지가 애교연기로 웃음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선배 선배'가 첫 선을 보였다.

이날 이수지는 친구 홍나영, 조수연과 함께 선배 류근지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겠다고 밝히며 류근지와 친한 선배 정명훈에게 조언을 얻고자 했다.

이수지는 기타 연습을 하고 있는 정명훈에게 다가가 "류근지 선배가 어떤 여자를 좋아하는 알려 달라"면서 온갖 애교를 총동원했다.

정명훈은 "애교 계속 부릴 거니? 그럼 빨리 알려줘야겠다"라며 이수지의 애교를 막고 "근지는 목선이나 턱선 같은 선이 중요하다"고 알려줬다.

이수지는 마침 류근지가 등장하자 정명훈이 말한 대로 어깨 선을 강조하려고 했다. 하지만 류근지는 "수지 너 강한 어깨를 갖고 있구나. 우리 야구부에 들어오지 않을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선을 보인 '선배 선배'는 '황해'에서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변신한 이수지의 애교연기가 압권이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도 "이수지 진짜 재밌었다", "이수지한테도 저런 매력이 있었다니 새롭다", "연기를 잘해서 그런지 손발이 오글거리는 애교도 웃기면서 귀여웠다"며 호평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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