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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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박건형, 짜장면 300인분 배식 "힘들지만 뿌듯"

기사입력 2014.04.13 18:48 / 기사수정 2014.04.13 18:48

민하나 기자
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박건형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박건형이 300인분의 짜장면을 만드는 취사병으로 변신했다.

박건형은 1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육군 맹호부대의 짜장면 데이를 맞아 취사병으로 지원을 나갔다.

이날 방송에서 박건형은 헨리와 함께 짜장면 소스를 만드는 것부터 면발을 뽑고 배식까지 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다. 이들이 만든 짜장면은 무려 300인분.

이어 박건형은 300인분의 짜장면을 병사들에게 배식해주며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를 건넸다. 배식에 능숙해진 박건형은 양손으로 퍼주는 방법까지 터득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건형은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병사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엄마의 마음이 들었다. 흐뭇하고 힘이 났다"며 뿌듯해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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