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샘김에게 기타를 빌려주며 약속을 지켰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샘김 함춘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팝스타3'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샘김에게 기타를 빌려주며 약속을 지켰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에서는 우승자를 결정하기 위한 버나드박, 샘김의 파이널 생방송 경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대에 앞서 샘김은 함춘호의 집을 찾았다. 앞서 함춘호는 안테나뮤직에서 연습을 하던 샘김과 만나 샘김이 결승전에 오르면 기타를 빌려주겠다는 약속을 했었다.
이에 함춘호는 샘김에게 "기타를 주는 건 내 영혼을 주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약속을 지켰다.
샘김을 만난 함춘호는 "몇 달 동안 기타가 어마어마하게 늘었더라"며 기타를 건넸다.
이에 샘김은 "함춘호 선생님 기타를 들고 무대에 올라가는데 진짜 멋있게 해보고 싶다"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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