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이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소이현-인교진 커플이 프러포즈를 최초 공개했다.
13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열애인정 이틀 만에 결혼을 발표한 소이현-인교진의 단독인터뷰가 담긴다.
이날 소이현은 프러포즈를 묻는 질문에 "고깃집에서 소주 한 잔을 하다가 받았다"고 대답했다. 그는 "시끌벅적한 것 보다는 조용하고 진심어린 프러포즈를 동경해왔지만 고깃집에서 받아서 좀 그렇다"면서도 "그래도 참 나다운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인교진은 프러포즈를 한 뒤 3일 동안 마음을 졸여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소이현은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질문에 아니라는 말 대신 그보다 더 확실한 증언(?)을 내놓아 의혹을 일축했다.
두 사람의 풀러브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섹션TV 연예통신'은 13일 오후 3시 30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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