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KSF 출전 멤버가 확정됐다. ⓒ MBC 방송화면
▲ 무도 KSF 출전 멤버 확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도 KSF 출전 멤버가 확정된 가운데 '무한도전'이 동시간대 예능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10.9%(닐슨코리아 집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10.0%)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재탈환했다.
무도 KSF 출전 멤버 확정되기 전 가장 먼저 '2014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출전권을 따낸 유재석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남은 3장의 티켓을 놓고 두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다.
특히 박명수, 정형돈, 하하가 속한 1조 경기에서 모두의 예상과 달리 오토매틱 차량을 운전한 하하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준하, 정형돈, 길이 속한 2조 경기에서는 일찌감치 우승후보로 점쳐졌던 정준하가 출전권을 획득했다.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 길은 마지막 패자부활전에 참가했고, 안정적인 레이싱 실력을 뽐낸 길이 마지막 출전권의 주인공이 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10.3%를 달성하며 2위에 올랐으며,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9.9%로 3위에 머물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