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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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옥택연, 홍화리-최권수 가출에 가족들에게 분노

기사입력 2014.04.12 21:12 / 기사수정 2014.04.12 21:12

대중문화부 기자
'참 좋은 시절' 옥택연이 홍화리, 최권수의 가출 사실을 알았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 옥택연이 홍화리, 최권수의 가출 사실을 알았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옥택연이 홍화리, 최권수의 가출에 가족들에게 분노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동희(옥택연 분)는 동주(홍화리)와 동원(최권수)의 담임선생님을 보기 위해 학교로 왔다.

이날 동희는 학교 아이들과 놀아주다가 동주와 동원이 짐을 싸들고 가출했다는 얘기를 듣게 됐다.

집으로 돌아온 동희는 동탁(류승수)과 강물(김단율)에게 둘의 행방을 물었지만, 알지 못했다. 소심(윤여정)과 영춘(최화정) 역시 동희에게 장난만 칠 뿐, "방금 가게 갔다가 왔는데 어찌 알겠냐"며 알지 못했다.

이에 동희는 동옥(김지호)이 있는 기수(오현경)의 방으로 갔다. 동희는 동옥에게 "동주 치마 원래 몇 개냐. 지금 7개 밖에 없는데 맞느냐"며 "지금 어디 있느냐"고 재차 물었고, 동희는 "모른다"고 답했다. 

이에 동희는 "한 방에 같이 지낸 세월이 얼만데 모르냐"며 "애들이 학교에서 돌아왔는지 아무도 모르는 게 말이 되냐"며 소리를 질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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