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현진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시즌 4번째 선발 등판에서 3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4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1회와 2회 선두 타자 출루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류현진은 팀이 4-0으로 앞선 3회에는 선두 타자 브랜든 맥카시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어 A.J 폴락을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시킨 후 아론 힐마저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이날 경기 자신의 4번째 삼진을 추가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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