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 손아섭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전원 득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11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차전에서 이승화-정훈-손아섭-히메네스-박종윤-강민호-황재균-김문호-문규현으로 이어지는 스타팅 멤버 전원이 득점을 기록했다.
5회초 공격에서 강민호가 김문호의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선발 전원 득점 기록이 완성됐다. 이번 시즌 2호, 통산 121호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올 시즌 1호 선발 전원 득점은 지난 8일 KIA가 목동 넥센전에서 세웠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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