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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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송소희 "폭포서 연습했지만 그 소리는 이기지 못해"

기사입력 2014.04.11 09:38 / 기사수정 2014.04.11 09:53

한인구 기자
송소희가 폭포 밑에서 연습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 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송소희가 폭포 밑에서 연습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 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국악소녀' 송소희가 폭포 밑에서 연습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송소희는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태평가 중 후렴 부분을 들려주며 박수를 받았다.

신봉선은 송소희의 열창이 끝나자 "국악에서 보통 '득음한다'고 하는데 피를 토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송소희는 "피를 토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송소희는 "영화처럼 폭포 밑에서 연습을 해본 적은 있다. 폭포를 맞으면서 견디는 것이 아닌 폭포 소리를 이길 정도로 세게 부르려고 하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그래서 폭포에서 이겼느냐"고 묻자 송소희는 "졌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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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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