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3:27

가장 깊은 바다, 무려 1만 1033m 챌린저 심연 '누리꾼 관심'

기사입력 2014.04.10 20:16 / 기사수정 2014.04.10 20:17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 '마리아나 해구'가 소개됐다. ⓒ 위키디피아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 '마리아나 해구'가 소개됐다. ⓒ 위키디피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인 '마리아나 해구'가 소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로 알려진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Mariana Trench)'에 대한 글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게시물에 따르면 가장 깊은 바다는 일본 근처의 마리아나 제도 동쪽에 있는 해구이다. 이 해구의 길이는 약 2550㎞, 평균 수심은 7000~8000m에 이르며, 그 중에서도 가장 깊은 '챌린저 심연'은 깊이가 1만 1033m에 달한다.

특히 마리아나 해구는 춥고 수압이 엄청난 데다 완벽한 암흑 상태임에도 다양한 생명체들이 살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구진이 챌린저 심연을 최초로 탐사한 것은 1960년으로, 당시 그곳에서 신발 밑창을 닮은 물고기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빛을 내는 아귀목 같은 물고기와 새우와 게 같은 갑각류도 발견됐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 '마리아나 해구'에 많은 누리꾼들은 "가장 깊은 바다, 실제로 한 번 보고 싶다", "가장 깊은 바다, 수치만으로 얼마나 깊을지 상상이 안된다", "가장 깊은 바다, 암흑 같은 수심에도 다양한 생명체가 산다니 신비롭다", "가장 깊은 바다, 자연이 주는 감동은 말로 다 할 수가 없다", "가장 깊은 바다,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곳" 등의 감탄을 쏟아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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