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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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중독' 음원 유출에 누리꾼 "보안을 어떻게 하는 거야"

기사입력 2014.04.10 17:26 / 기사수정 2014.04.10 17:26

엑소의 신곡 '중독' 음원과 안무 영상이 유출됐다. ⓒ SM엔터테인먼트
엑소의 신곡 '중독' 음원과 안무 영상이 유출됐다. ⓒ SM엔터테인먼트


▲ 엑소 '중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엑소의 신곡 '중독' 음원과 안무 영상 유출 소식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영상은 MBC 음악중심 방송을 위해 촬영된 영상이며, 음악 역시 완성된 버전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불법 유포된 동영상 등에 대해 삭제 조치 중이며, 불법 유출 경위에 대해서도 파악 중"이라고 유출 사실을 언급했다. 또한 엑소 '중독' 음원 유출의 유포자에 대해 강경대응을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MP3] 엑소(EXO) - 중독 (Overdose)'이란 제목으로 3분 25초 분량의 엑소의 신곡 '중독' 음원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의 요청으로 재생이 차단된 상태다. 같은날 '중독'의 안무 영상까지 유출돼 컴백을 앞두고 곤혹을 치렀다.

엑소 '중독' 음원 유출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엑소 '중독' 음원 유출, 빨리 듣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당사자들은 얼마나 허무할까", "엑소 '중독' 음원 유출, 컴백하기 전부터 멘붕이겠다", "엑소 '중독' 음원 유출, 엑소 멤버들 힘내요"라고 위로했다.

또 일부 팬들은 "엑소 '중독' 음원 유출, SM엔터테인먼트 실망이다", "엑소 '중독' 음원 유출, SM엔터테인먼트는 도대체 보안을 어떻게 하는 거야", "엑소 '중독' 음원 유출, 소녀시대에 이어 엑소까지 이런 일이 생기다니 SM 잘못도 있는 듯" 등 SM엔터테인먼트를 향해 원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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