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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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주상욱·서강준, 이민정 두고 '삼각관계' 돌입

기사입력 2014.04.09 23:08 / 기사수정 2014.04.09 23:08

추민영 기자
'앙큼한 돌싱녀' 주상욱과 서하준이 이민정을 두고 본격적인 삼각관계에 돌입했다. ⓒ MBC 방송화면 캡처
'앙큼한 돌싱녀' 주상욱과 서하준이 이민정을 두고 본격적인 삼각관계에 돌입했다. ⓒ MBC 방송화면 캡처


▲ 앙큼한 돌싱녀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주상욱과 서강준이 이민정을 두고 삼격 관계를 형성하며 감정싸움을 하기 시작했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13회에서는 국승현(서강준 분)이 오병진(이병준)으로부터 사진 몇 장을 건네 받았다.

사진에는 차정우(주상욱)와 나애라(이민정)가 키스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속상해진 국승현은 바에서 술을 마시며 마음을 달래려 했다. 하지만 답답함은 가시지 않았다. 때문에 담판을 짓기 위해 차정우를 불렀다.

단 번에 달려온 차정우는 승현이 취한 것 같자 "너 정신 안 차릴래?"라고 화를 냈다. 하지만 승현은 "뭐야? 자기한테 하는 이야기야? 형이나 정신차려. 두 여자 사이에서 뭐하는 거야?"라고 비꼬았다.

정우는 이런 승현에게 "확실히 말하겠다"며 애라와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그러나 정우의 선언에 승현은 더욱 화가 났다. 결국 승현은 정우에게 "그럼 누나는? 버리게? 쓸만큼 썼으니까 미안하다면서?"라고 분노찬 목소리로 물었다.

정우는 승현의 행동이 도가 지나치다고 판단했다. 이에 "네가 무엇때문에 이러는지 모르는 거 아니지만 나 사람 좋아하고 말고로 장난치는 사람 아니다. 그러니까 함부로 말하지 말아라. 어리다고 봐주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나 애라랑 너 둘 다 지키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노력할 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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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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