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가 5월 컴백할 예정이다. ⓒ 엑스포츠뉴스 DB
▲ 비스트 5월 컴백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5월 컴백을 앞둔 비스트 측이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비스트가 다음달 중 컴백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각자 개인활동을 펼쳐온 멤버들은 현재 비스트의 앨범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용준형을 필두로 모든 멤버들이 앨범 준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라며 "타이틀곡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시도가 담겨있다. 이제껏 보지 못했던 비스트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10개월 만에 국내 컴백을 앞둔 만큼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예능프로그램 및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비스트는 지난 2010년 MBC에브리원 '아이돌 메이드' 이후 4년 만에 리얼 버라이어티에 나선다. 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더비스트'은 시청자에게 Q(question)를 받아 그에 관련된 답변 A(answer)를 비스트가 직접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시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윤두준, 양요섭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쳐온 가운데 오랜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리얼버라이어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스트 멤버들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직접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내놓는 등 '쇼타임'에 열의를 불태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0일 오후 6시 첫 방송되는 '쇼타임-버닝더비스'의 제작발표회는 MBC에브리원 공식 유튜브와 MBC플러스미디어 공식 홈페이지,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을 통해 오후 2시 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