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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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강지환 "색깔 있는 연기하겠다" 당찬 포부

기사입력 2014.04.09 10:14 / 기사수정 2014.04.09 10:15

배우 강지환이 '빅맨' 촬영에 임하고 있다 ⓒ 김종학 프로덕션, KBS미디어
배우 강지환이 '빅맨' 촬영에 임하고 있다 ⓒ 김종학 프로덕션, KBS미디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강지환이 '태양은 가득히'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새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다양한 액션신을 소화하는 연기 열정을 보여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빅맨'에서 고아로 자라 양아치 인생을 살아온 김지혁 역을 맡은 강지환은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강지환은 현재 활동 중인 남자 배우 사이에서도 자신만의 확고한 연기 색깔로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지난해 '돈의 화신'에 이어 '빅맨'으로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강지환은 "캐릭터 자체가 정말 재미있고, 인생의 우여곡절을 겪으며 성장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라서 하고 싶었다"며 '빅맨'을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강지환은 김지혁 캐릭터를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여러 액션신도 직접 소화하고 있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것은 기본이고 아찔한 카 액션까지 초반부터 온몸을 불사하는 액션 장면에 대해서는 "어느 작품이나 배우들이 몸을 쓰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힘든 것보다 좋은 배우들, 스태프들과 촬영하고 있는 즐거운 현장 분위기 덕분에 멋진 작품이 탄생할 거라고 생각한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빅맨'의 한 관계자는 "거친 액션도 불사하는 강지환의 솔선수범하는 열연에 현장 분위기가 매우 좋다. 매 작품마다 미친 연기력이라는 명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신뢰감을 쌓아왔던 배우인 만큼 이번에도 그만이 할 수 있는 강지환 표 색깔 있는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극찬했다.

한편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양아치 인생을 살아온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게 되면서, 자신이 지켜야 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세상에 치열하게 맞서 싸워나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빅맨' 1회는 오는 2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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