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1:50
사회

[타로로 보는 드라마] '밀회' 유아인에 빠진 김희애, 파멸할까?

기사입력 2014.04.09 09:48 / 기사수정 2014.04.15 10:02

'밀회' 유아인에 빠진 김희애, 파멸할까?

'밀회' 타로점 ⓒ 애니타로 제공
'밀회' 타로점 ⓒ 애니타로 제공


▶ '밀회'에서 김희애의 남편으로 나오는 박혁권이 김희애와 유아인의 만남을 목격하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나게 만들고 있죠. 김희애와 유아인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타로운세로 살펴봤습니다.

맨 왼쪽의 타로카드는 심판, 'Judgement' 카드로 부활의 기적이란 뜻이 있어요. 즉 자신의 삶에 몰두하며 살던 김희애는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계속 유학공부를 하기위해서 박혁권을 선택하고 열심히 살다가 피아노 천재 유아인을 만나며 사랑의 기적을 만나게 됐죠.

또 '현재'를 말하는 가운데 타로카드는 '교황'카드입니다. 교황은 조언자이자 선생님으로, 김희애는 유아인이 강하게 신뢰하며 복종하는 선생님이고 연상의 연인으로 만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어요.

오른쪽의 카드는 '미래'를 말하는데, 한 여왕이 금전을 들고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은 김희애가 유아인을 위해서 관대하고 자비롭고 헌신적으로 위해주며 편안한 상태를 전개할 것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언 카드를 보면 5명이 5개의 막대기를 각각 들고 자신들의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하고 있어요. 이것은 서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가려고 남과 싸우려는 카드로 다투지 말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밀회' 김희애 유아인 ⓒ JTBC 방송화면 캡처
'밀회' 김희애 유아인 ⓒ JT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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