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주진모와 유인영이 진이한 덕분에 살았다. ⓒ MBC 방송화면
▲ 기황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진모와 유인영이 진이한 덕분에 살았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5회에서는 왕유(주진모 분)와 연비수(유인영)가 탈탈(덕분에) 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유는 유배지로 이동하던 중 백안(김영호)과 당기세(김정현)의 공격으로 칼과 화살을 맞아 위기에 처했다.
연비수는 왕유의 심장이 아직 뛰고 있음을 확인하고 몰래 숨어서 지냈다. 왕유를 돌보던 연비수는 일단 국경을 넘고자 했다. 탈탈은 왕유의 시신을 찾으려던 중 연비수를 발견했다. 연비수는 무릎을 꿇고 왕유만은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탈탈은 앞서 기승냥이 도와 달라고 했던 일을 떠올리며 칼을 거두고 왕유와 연비수를 그냥 보내주기로 했다.
탈탈은 연비수에게 "깊은 산 속에 들어가 다시는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겠다는 약조를 할 수 있겠느냐. 왕유는 죽었다. 명심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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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