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스티가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다. 사진=베스티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걸그룹 베스티가 목동구장에 뜬다.
넥센 히어로즈는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2차전에 4인조 걸그룹 베스티의 해령(20)과 다혜(21)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해령이 마운드에 오르고, 다혜가 시타를 맡을 예정이며 클리닝타임에는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도 예정돼 있다.
한편 올해 베스티가 발표한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땡큐 베리 머치(THANK U VERY MUCH)'는 레트로한 기타 리프와 힙합 리듬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의 댄스곡으로 메인 보컬 유지의 숨겨진 보컬 실력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숨겨진 랩 실력을 엿볼 수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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