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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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데뷔 50주년 앨범, 부담감도 컸다"

기사입력 2014.04.08 15:15 / 기사수정 2014.04.08 16:04

정희서 기자
남진이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을 소개했다. 김한준 기자
남진이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을 소개했다. 김한준 기자


▲ 남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남진이 데뷔 50주년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대문구 연희로 353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4 남진 데뷔 50주년 기념 특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남진은 "매해마다 신곡을 내고 있다. 이번에 50주년 앨범이기 때문에 부담이 컸다. 50주년을 맞이해서 많은 사랑을 주신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남진은 "여러가지 힘든 점이 있었지만 50년이라는 세월에 대한 책임감과 좋은 음반이 나와야한다는 부담이 있었다. 나름 열심히 했기 때문에 5곡 모두 소중한 노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파트너'라는 곡은 젊음 세대와의 교감을 통해 탄생한 곡이다. 편곡도 7,8번했다. 요즘 유행하는 리듬과 나이 많은 분들도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곡이다. 젊은 세대와 기성 세대를 모두 만족 시킬수 있는 리듬을 찾기 위해 굉장히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남진의 데뷔 50주년 앨범에는 '파트너', '상사화', '신기루 사랑', ‘겁이나', '내 나이 5060' 등 총 5곡의 곡이 실렸다.

남진은 오는 10월 2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남진 데뷔 50주년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서 남진은 신곡과 함께 '그대여 변치 마오' '님과 함께' '빈잔' '둥지' 등의 히트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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