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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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유아인, 김희애에 "같이 자려고 한 것 아냐" 서운함 토로

기사입력 2014.04.07 22:47 / 기사수정 2014.04.07 22:47

이희연 기자
사진 = '밀회' 유아인, 김희애 ⓒ JTBC 방송화면 캡처
사진 = '밀회' 유아인, 김희애 ⓒ JT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밀회'에서 유아인이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김희애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7일 방송된 JTBC '밀회'에서는 이선재(유아인 분)가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오혜원(김희애)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선재는 집이 직장 같다는 오혜원을 위해 모텔 방을 알아봤고, 이를 안 오혜원은 잘못 오해해 이선재에게 거리를 두려 했다.

이에 이선재는 문자로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며 "같이 자려고 그런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혜원은 "넌 내가 얼씨구나 따라갈 줄 알았느냐"며 그의 말을 믿지 않았다.

이선재는 "말씀드렸다. 집이 직장 같다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느냐"고 설명하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난 다 진심이다"며 "다, 전부 다. 사랑하니까. 언젠간 같이 자길 바라지만 아깐 아니었다. 힘들다고 했지 않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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