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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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 열애, 과거 연인 연기 어땠나 '선남선녀'

기사입력 2014.04.07 16:49 / 기사수정 2014.04.07 16:49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소이현 인교진 열애에 두 사람의 과거 사진까지 이목을 끌고 있다.

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이현 인교진 열애 이후 두 사람의 결혼식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소이현과 인교진이 함께 호흡을 맞춘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의 스틸컷이다.

이날 인교진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인교진과 소이현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소이현 인교진 열애'에 대해 밝혔다.

'소이현 인교진 열애'와 관련 관계자는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 사귄지 한 달이 채 안 됐다"고 덧붙였다.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 역시 "소이현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만나는 것으로 확인 됐다. 정식으로 만난 지는 정말 얼마 안 됐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소이현과 인교진은 같은 소속사로 시작해 알고 지낸 지 12년 쯤 됐다. 신인일 때부터 연기 연습도 함께 하고 서로 작품 모니터도 해주면서 지냈다. 각자 다른 소속사에 있을 때도 꾸준히 연락을 해왔다"며 "긴 시간 봐오면서 서로에게 믿음이 생겨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쁘게 봐달라"며 소이현 인교진 열애 과정을 설명했다.

두 사람은 KBS 일일극 '노란손수건'(2003)과 SBS '선녀와 사기꾼'(2003)에 이어 2SBS 일일극 '애자 언니 민자'(2008)와 JTBC 월화극 '해피엔딩'(2012)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인교진은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구암 허준', 연극 '급매 행복아파트 천사호', 영화 '신기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주상욱과의 우정으로 현재 방영중인 MBC '앙큼한 돌싱녀'에서 돌싱 의사 남자 1호로 특별 출연했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때려', '노란 손수건', '부활',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현재는 SBS '쓰리데이즈'에 출연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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