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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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다해, 애꿎은 이동욱에 화풀이 "너도 싫어!"

기사입력 2014.04.06 22:44 / 기사수정 2014.04.07 00:17

추민영 기자
사진 = 이다해, 이동욱 ⓒ MBC 방송화면
사진 = 이다해, 이동욱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다해가 이동욱에게 버럭 소리쳤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2회에서는 한국판 패리스 힐튼 아모네(이다해 분)가 비둘기를 보고 기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모네는 차재완(이동욱)을 만나자 범인을 찾았냐고 물었다. 이에 차재완은 차가운 표정으로 "조만간 찾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런데 이때 아모네가 소리를 질렀다. 모여 있는 비둘기 무리를 보고 깜짝 놀란 것. 모네는 벌벌 떨며 "저것 좀 치워줘. 새 치워"라고 명령했다. 세상 무서울 것 없어 보였던 아모네의 색다른 모습이었다.

차재완은 이런 모네를 보고 얼른 새를 쫓아냈다. 이어 모네에게 새가 무서운 거냐고 물었다. 그러나 모네는 언제 그랬냐는 듯 도도하게 "누가 무섭대? 그냥 싫어. 새도 싫고 날개 달린거 다 싫어. 너도 싫어"라고 톡 쏘아 붙이고는 자리를 떠났다.

한편, 앞서 씨엘 호텔에는 죽은 아서원 회장의 목소리가 방송돼 발칵 뒤짚어 졌다. 차재완은 단번에 모네를 의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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