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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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감성캠핑 시작, 텐트부터 캠핑카까지 '극과 극'

기사입력 2014.04.06 19:47 / 기사수정 2014.04.06 19:47

임수진 기자
사진='런닝맨' 송지효 ⓒ SBS 방송화면 캡처
사진='런닝맨' 송지효 ⓒ SBS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땅끝마을 해남에서 극과 극 캠핑이 시작됐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민종, 류승수, 김정난, 오만석, 임주환, 이상화 김동준이 출연해 짝꿍과 함께 떠나는 감성 캠핑 레이스를 벌이는 내용이 그려졌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국토 횡단에 나선 짝꿍들은 비행기팀, 버스팀, 기차팀으로 나누어 출발을 시작했다. 짝꿍들은 미션을 거쳐 우여곡절 끝에 해남의 캠핑장에 도착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팀은 광수-임주환. 두 사람은 1등으로 도착해 럭셔리 캠핑카의 주인공이 됐고 이어 도착한 송지효와 동준 또한 최고급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그러나 꼴등으로 도착한 유재석-류승수 팀은 사정이 달랐다. 두 사람은 한 명이 자기도 비좁은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고 몸을 뉘이기도 힘든 텐트를 보고 두 사람은 말을 잃었다.

반면 송지효와 김정난, 이상화는 럭셔러 텐트에서 감성 캠핑을 즐겼고 개리와 동준 또한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낯선 곳에서의 설레는 캠핑을 만끽했다.

캠핑에 들뜬 송지효는 "우리 맨날 캠핑 오자"고 즐거워했고 이 말을 들은 하위권 팀들은 "그런 말 하지 말라"며 다급하게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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