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팝스타3' 안테나뮤직 권진아, 버나드박 ⓒ SBS 방송화면 캡처
▲K팝스타 3 권진아 버나드박 안테나뮤직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권진아와 버나드박이 무반주 댄스로 신고식을 치뤘다.
6일 안테나뮤직 위크로 꾸며진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파이널로 가기 위한 최종 코스인 세미 파이널 경연이 방송됐다.
안테나 위크를 맞이해 안테나뮤직 사무실에 방문한 TOP3는 안테나뮤직 소속 가수인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을 만났다.
세 사람은 가요계 대선배들 앞에서 자기 소개를 시작했고 샘김이 "16살 여기서 막내"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라고 장난스럽게 맞받아쳐 분위기는 금세 화기애애해졌다.
이어 권진아가 자기 소개를 시작하자 유희열은 "장기 자랑을 해보라"고 이야기했고 "진아가 기타 잘 치는 거야. 다 아는 거고 또 잘하는 게 있다. '으르렁' 댄스를 잘 춘다"며 즉석에서 '으르렁' 댄스를 주문했다.
쑥스러워하던 권진아는 유희열과 정재형의 '으르렁' 노래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버나드박은 샘김의 제보로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 댄스를 추게 됐다.
유희열은 "네가 직접 노래하면서 춤을 추는 게 좋겠다"며 무반주 댄스를 주문했고 버나드박은 처음으로 댄스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주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