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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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왔다 장보리' 시청률 9.8% 기록 '순조로운 출발'

기사입력 2014.04.06 13:19 / 기사수정 2014.04.06 13:19

정희서 기자
사진 = 왔다 장보리 ⓒ MBC
사진 = 왔다 장보리 ⓒ MBC


▲ 왔다 장보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왔다 장보리'가 9.8%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9.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종영한 '사랑해서 남주나'의 마지막 회(16.8%)보다 7.0%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왔다! 장보리'에서는 무형문화재 박수미(김용림)가 운영하는 한복 명가 비술채의 후보 전수자이자 수미의 며느리인 옥수(양미경)와 인화(김혜옥)가 경합을 통해 후계자를 뽑겠다는 수미의 계획에 각자의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또 엄마를 잃고 마음 둘 곳 없어 하는 아들 재화를 사내답지 못하다고 못마땅해하면서 딴살림을 차렸던 화연(금보라)을 불러들인 동후(한진희). 파출부와 야채팔이로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는 혜옥(황영희)과 그런 엄마를 창피해하는 딸 민정의 모습 등 드라마를 이끌어갈 세 가족이 모두 소개됐따.

또한 첫 회는 국도에서 벌어진 자동차 추격신과 교통사고라는 다소 충격적인 도입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의 신분이 뒤바뀌면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2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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