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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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강하늘, 남지현에 적극 대시 '순수 로맨스'

기사입력 2014.04.06 10:00 / 기사수정 2014.04.06 10:07

사진 = '엔젤아이즈' 강하늘, 남지현 ⓒ SBS 방송화면
사진 = '엔젤아이즈' 강하늘, 남지현 ⓒ SBS 방송화면


▲ 엔젤아이즈 강하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엔젤아이즈' 강하늘이 남지현에 진심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1회에서는 박동주(강하늘 분)가 윤수완(남지현)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주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수완의 상처를 직접 느껴보기 위해 두건으로 눈을 가리고 시각장애를 체험했다. 수완이 가진 아픔을 뒤늦게 이해한 동주는 수완이 일하는 천문대로 찾아가 진심을 전하며 눈물 흘렸다.

이후 동주는 수완을 집까지 데려다줬고, 수완은 "동정은 충분해"라며 동주와 거리를 뒀다. 동주는 "내는 동정 같은 거 안 한다. 누굴 동정할 만큼 여유도 없고"라고 못 박은 후 수완의 휴대폰을 뺏어들고 단축번호 3번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저장했다.

이어 동주는 "내 이름은 동주다. 박동주"라고 외쳤다. 수완은 동주가 멀어진 후 "난 수완이. 윤수완"이라고 답하며 순수한 첫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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