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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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강하늘, 짝사랑女 남지현 실수 만회 도왔다

기사입력 2014.04.05 22:14 / 기사수정 2014.04.05 22:22

'엔젤아이즈' 강하늘, 남지현 ⓒ SBS 방송화면
'엔젤아이즈' 강하늘, 남지현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엔젤아이즈' 강하늘이 발표 중 실수를 한 남지현을 도왔다.

5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1회에서는 박동주(강하늘 분)가 윤수완(남지현)을 짝사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동주는 새벽에 죽을 배달하던 중 윤수완이 밖에 나와 발표 연습을 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박동주는 윤수완의 연설문을 완벽히 외우고 따라 하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후 학교에서 야외 학습으로 천문대에 가게 된 박동주는 우연히 윤수완을 마주치고 반가운 마음에 인사하려 했다. 그러나 박동주는 윤수완에게 말도 붙여보지 못하고 속앓이를 했다.

이어 윤수완이 학생들에게 별자리를 설명하는 시간, 화면과 윤수완의 말이 일치되지 않자 박동주는 다급히 강단 옆으로 갔다. 박동주는 "화면 바꾸는 거 까먹었다"라며 잘못된 부분을 알려줬고, 윤수완은 무사히 발표를 마칠 수 있었다.

그러나 발표가 끝나고 윤수완은 박동주를 못 본 척하며 지나갔고, 박동주는 "예쁘면 다가. 고맙다고 한마디 하면 입에 가시가 돋나 이 말이다"라고 툴툴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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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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