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경문 감독이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에릭에 승운이 따랐다. 축하한다"
NC 다이노스는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선발 에릭 해커가 4사구 6개를 내주는 제구 난조 속에서도 6이닝 1실점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타선에서는 7회 나성범, 8회 모창민이 홈런을 날리면서 마산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NC 김경문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이 집중을 잘 해줬다. 지난 시즌 승운이 따르지 않은 에릭이 첫 경기 부담이 많았을텐데 승운이 따랐다. 축하한다"고 전했다. 5일 NC 선발은 이태양이다. 넥센 선발은 강윤구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NC 김경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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