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파니 닉쿤 ⓒ 엑스포츠뉴스 DB
▲ 티파니 닉쿤 열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 측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티파니와 닉쿤이 4개월째 열애 중이 맞다"라며 "친구 사이로 지내다 최근 조심스레 만남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2PM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닉쿤과 티파니가 오랜 친구였다. 최근에 서로 가까워졌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이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와 관련해 상형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파니는 지난 2009년 한 방송에 출연해 "나쁜 남자에게 끌린다"라며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 속 구준표 캐릭터가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
티파니는 이어 "다른 사람에게는 못 되게 굴어도 연인에게만은 자상하고 잘하는 남자가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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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