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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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닉쿤 열애 인정, 과거 성지글 화제 '커플 아이템 왕창'

기사입력 2014.04.04 10:51 / 기사수정 2014.04.04 10:51

대중문화부 기자


▲ 티파니, 닉쿤 열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2PM 닉쿤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성지글'이 화제다.

4일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최근에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2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다. 해당 글은 '닉쿤 티파니 진짜 사귀는 사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게재된 글에는 소녀시대와 2PM의 앨범 땡스투가 담겼다. 티파니의 땡스투에는 '& the Silly bf, never wanna be w/o u KAY!'라고 적혀있으며 닉쿤의 땡스투에는 'Ane the Silly little Young one'이라는 글이 담겼다.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서로를 칭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또한 닉쿤과 티파니는 같은 휴대폰 줄, 목걸이, 노트북 등의 커플 아이템을 하고 있는 것이 자주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양측 소속사는 4일 "두 사람이 열애한 지 4개월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닉쿤, 티파니 ⓒ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 닉쿤, 티파니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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