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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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 시구 만족 "잘 던졌다"…패대기 굴욕 벗어났다

기사입력 2014.04.04 10:19

대중문화부 기자
사진 = 공서영 ⓒ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 공서영 ⓒ 엑스포츠뉴스 DB


▲ 공서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공서영이 자신의 시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서영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잘 던졌다. 잘 던졌다. 저 정도면 만족"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전날 공서영은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 시구자로 등장했다. 공서영은 마운드에 올라 힘차고 정확하게 공을 던져 야구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시구 지도해준 임지섭 선수 고마워요. 덕분에 잘 던졌어요. 올 시즌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공서영은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시구자로 나섰지만 엉뚱한 방향으로 공을 던지는 '패대기 시구'로 굴욕을 겪은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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