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9:15
사회

해운대 호텔 화재, 투숙인 40여명 긴급 대피… '원인 조사중'

기사입력 2014.04.04 09:00

대중문화부 기자
사진 = 해운대 호텔 화재 ⓒ MBC 방송화면 캡처
사진 = 해운대 호텔 화재 ⓒ MBC 방송화면 캡처


▲ 해운대 호텔 화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부산 해운대 리베라 호텔에서 화재 사건이 일어났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8분쯤 해운대 리베라호텔 6층 전산실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기가 복도를 타고 호텔 쪽으로 올라가 외국인 관광객 5명을 포함해 호텔 투숙객 42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들이마셨다. 당시 호텔에는 외국인 관광객 33명을 포함해 모두 67명이 투숙 중이었다.

화재 발생 10여분만에 소방차 31대와 소방 인력 200여명이 화재를 진압, 오전 4시 15분쯤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일어난 호텔은 지하 3층 지상 18층 규모의 이 건물은 7층까지는 판매시설로, 나머지는 호텔로 사용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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