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윤제문 ⓒ SBS '쓰리데이즈'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쓰리데이즈' 윤제문이 해고를 당했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10회에서는 이동휘(손현주) 대통령과 한태경(박유천)이 신규진(윤제문)이 '기밀문서 98' 서류를 USB에 담아 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날 대통령 이동휘는 청와대를 나서려는 신규진을 붙잡았고, 그의 지갑을 빼앗았다. 신규진의 지갑 속에서 카드형 USB를 발견한 이동휘는 신규진에게 "언제나 볼 수 있는 곳에 두셨더라. 항상 가지고 다니는 지갑 안에"라고 그에게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동안 날 위해 일해 주신 것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 그리고 이 시간 부로 비서실장직에서 해임한다"라고 신규진을 해임했다.
이후 한태경은 자신이 USB를 전달하겠다라고 이동휘를 찾아왔고, 이동휘는 한태경에게 "내가 직접 가겠다. 돌아가라. 한태경 경호관은 이제 더이상 경호실 직원이 아니다"라고 냉정하게 한태경의 도움을 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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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