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서강준, 이민정에 연하男 매력 발산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서강준이 연하남의 매력을 발산해 여심을 흔들었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12회에서는 국승현(서강준 분)이 나애라(이민정)에게 자신의 작업실을 내어준 가운데 집에 가기 싫다고 투덜대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자신을 타박하는 나애라에게 "나 귀엽지 않냐"면서 "연하남은 귀여움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은근히 어필했다. 하지만 애라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승현에게 되려 황당하다는 듯이 "개인적으로 저는 귀여운 남자 별로입니다"라고 딱 잘라 거부한 것.

이 같은 애라의 행동에 승현은 그럼 그 연하남이 부자라도 싫으냐고 다시 한 번 물었다. 이 질문에 애라는 아까와 달리 말을 바꿔 "그럼 땡큐"라고 말했다.

그러자 승현은 애라에게 "속물이다"고 놀렸다. 그러면서 애라의 솔직한 모습에 은근히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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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