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다현이 '앙큼한 돌싱녀'에 특별 출연한다.
김다현은 3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국승현(서강준 분)의 절친한 형이자 차정우(주상욱)의 회사와 거래를 앞둔 호텔 사장 창수 역할로 등장한다.
김다현의 특별 출연은 소속사 후배인 서강준과 유영을 응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연극 'M.Butterfly'와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의 연습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카메오 출연을 흔쾌히 수락했다.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끝마친 김다현은 "평소 '앙큼한 돌싱녀'를 매번 챙겨보는데 이렇게 직접 카메오로 출연하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 아끼는 후배인 서강준, 유영과 함께해 정말 즐거웠다. 크지 않은 분량이지만 재미있는 촬영이었다"고 밝혔다.
'앙큼한 돌싱녀' 12회는 오늘(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다현 서강준 유영 ⓒ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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