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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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댄싱9' 마스터, 누리꾼 "제 2의 꼭짓점 댄스 기대"

기사입력 2014.04.02 19:50 / 기사수정 2014.04.02 21:19

대중문화부 기자
사진 = 김수로 댄싱9 마스터 ⓒ Mnet
사진 = 김수로 댄싱9 마스터 ⓒ Mnet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박재범과 배우 겸 공연 프로듀서 김수로의 Mnet 댄스 서바이벌 '댄싱9' 시즌 2의 블루아이 마스터로 활약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일 Mnet 측은 이와 같이 밝히며 "블루아이 마스터들의 조합에서는 앞서 마스터를 공개한 레드윙즈 팀에 비해 새로운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두 시즌 연속 활약한 현대무용 마스터 이용우와 댄스스포츠 마스터 박지은이 중심을 잡고, 새로 합류하는 박재범과 김수로 카드로 새로운 승부수를 던진다"라고 밝혔다.

레드윙즈 팀은 원년멤버인 이민우, 우현영, 박지우 마스터에 시즌1 MVP를 차지한 하휘동이 합류하면서 지난 시즌 우승의 기운을 이어받는 선택을 한 바 있다. 두 명의 새로운 마스터를 받아들여 변화를 꾀한 블루아이가 원년멤버로 우승컵 사수에 나선 레드윙즈와 어떤 대결을 펼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략담당 김수로는 블루아이 팀의 새로운 승부사로 활약한다. 특유의 카리스마와 친화력으로 블루아이 팀의 강점인 팀워크를 더욱 강화할 마스터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공연계에서 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김수로 프로젝트'를 이끄는 프로듀서로서 수많은 공연을 성공시킨 만큼, 맹활약이 기대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시즌2의 마스터들은 멋진 무대를 만들어 시청자를 사로잡고, 경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로 똘똘 뭉쳐있다. 블루아이 마스터들이 "새로운 변화로 도약해 우승컵을 거머쥐겠다"라는 포부를 밝히자, 레드윙즈 마스터들도 "다시 한 번 승리할 자신이 있다"라며 맞불을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댄싱9'은 스트리트,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이 국적, 성별, 연령을 뛰어넘어 하나 되는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수로의 '댄싱9'의 합류 소식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수로의 춤 솜씨 기대된다", "꼭짓점 댄스에 이은 새로운 춤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 "김수로 씨의 리더십 또한 기대된다", "팀을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그의 리더십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시즌2는 솔로나 듀엣으로 제한했던 시즌1 지원방식에서 한 걸음 나아가 인원 제한이 없는 그룹 단위 지원의 문을 활짝 열었다. 우승팀에는 총 5억원 상당의 우승 혜택(팀 상금 1억 원, 3억 원 규모의 초호화 갈라쇼 공연, 우승팀 MVP의 1억 원의 소원 성취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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