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손현주의 목숨은 무사할 수 있을까?
▶ 박유천(한태경 역)에게 '날 지켜달라'며 손을 내민 손현주(이동휘)가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을지 타로점 운세로 살펴봤어요.
'과거'를 나타내는 왼쪽 카드를 보면 막대기를 든 남자가 옆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막대기는 행동력을 말하는 것으로, 귀를 막고 남의 의견을 무시한 채 자신만의 독단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어요.
또 '현재' 카드는 검을 들고 있는 여왕이 옆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검이 의미하는 것은 이성적 사고로, 여왕처럼 남의 이야기를 잘 공감해주고 이해심 있게 듣지만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음을 표현하고 있어요.
'미래'의 오른쪽 타로카드는 메이저 3번 황후카드로, 손현주는 자신의 생명은 안전할 것이고 황후처럼 이해심이 넓어지고 마음이 너그러워지며 다른 사람의 이야기도 아우를 줄 아는 위대한 인물로 성장할 것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언' 카드를 살펴보면 메이저 13번 죽음 카드가 나왔는데, 이는 생각의 틀을 변화시켜야하며 무게감 있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애니타로 제공,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