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사랑의 도루 캠페인 실시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한화 이글스는 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개막전에서 한화 L&C, 대전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도루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 시즌 한화 선수들이 도루를 기록할 때마다 한화 L&C 바닥재 3평씩을 적립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지정한 복지기관의 바닥재를 무료로 교체 및 시공해주는 내용이다.

5회 클리닝 타임에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화 L&C 채사병 건재사업부문장, 대전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안기호 회장, 한화 이종범 코치와 정근우, 이용규가 참석했다.

한화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과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한화이글스 ‘사랑의 도루 캠패인’ ⓒ 한화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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