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담 램버트 '슈퍼소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불멸의 록 밴드 퀸(Queen)과 함께 '슈퍼소닉'에서 공연을 펼칠 팝스타 아담 램버트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슈퍼소닉 2014(이하 슈퍼소닉)' 측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퀸과 아담 램버트가 합작 퍼포먼스를 통해 올 8월 한국 팬들을 만난다고 발표했다.
아담 램버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SEOUL! Are you ready?"라는 글을 게재하며 '슈퍼소닉 2014' 공식 홈페이지를 링크해 눈길을 끌었다.
프레디 머큐리를 대신해 퀸의 보컬 자리에 서게 된 아담 램버트는 2009년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8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팝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데뷔 이듬해부터 월드투어를 시작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한국에도 2013년 2월 첫 내한공연을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난 바 있다.
아담 램버트(Adam Lambert) 또한 "한국에서의 공연은 언제나 즐겁다. 올 8월에 퀸과 함께 무대에 서게 되어 더더욱 영광이다. 이 굉장한 공연을 한국에서 하게 되어 정말 꿈만 같다"라고 소감을 함께 전해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담 램버트 ⓒ 아담 램버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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