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FC서울과 한국 코카-콜라가 4월 6일(일) K리그 최고의 빅매치 전북전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우승팀이 들어올릴 진품 트로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월드컵 트로피 체험 행사는 북측광장에서 진행되며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사용될 진품 트로피를 가까이서 경험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친필 사인 유니폼이 전시되어 있는 ‘태극전사 락커룸’,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해피니스 플래그’ 및 월드컵 응원 댄스 강습 이벤트 등 월드컵의 감동을 미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FC서울은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구단으로서 유수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해 냈다. 특히 현재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기성용, 이청용, 박주영 등 FC서울 출신선수들이 대표팀의 핵심 전력을 담당하고 있다. K리그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을 키워내 온 FC서울의 전통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사진=FC서울, 월드컵 트로피 (C) 서울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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