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벤져스2 촬영 통제구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어벤져스2' 촬영 통제구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1일 "다음날 2일부터 4일까지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근처에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촬영으로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라고 전했다.
'어벤져스2' 촬영 통제구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촬영 통제구간, 집 근처서 촬영이라니 놀라울 따름", "'어벤져스2' 촬영 통제구간, 불편할 것 같다", "'어벤져스2' 촬영 통제구간, 또 길 엄청 막힐 듯", "'어벤져스2' 촬영 통제구간, 우회도로도 막히겠다", "'어벤져스2' 촬영 통제구간, 출퇴근길이 걱정", "'어벤져스2' 촬영 통제구간, 상암동 난리 날 듯", "'어벤져스2' 촬영 통제구간, 가서 보고 싶다", "'어벤져스2' 촬영 통제구간, 영화에서 어떻게 나올지 궁금", "'어벤져스2' 촬영 통제구간, 촬영 잘 마쳤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경찰청은 사흘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촬영이 진행되는 월드컵 북로인 월드컵파크 7단지부터 상암초등학교 사거리까지 양방향 도로를 전면 통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상암DMC 주변에 교통 통제 및 우회 안내 입간판·플래카드 190여개가 설치될 예정이며, 교통경찰관·모범운전자 150여명이 투입된다. 서울시는 이 구간을 지나는 16개 버스 노선을 임시 변경해 운행한다.
이에 대해 경찰청은 "주중 진행되는 촬영으로 이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양대로·성암로·월드컵로·매봉산로 등을 이용해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어벤져스2 촬영 통제구간 ⓒ 서울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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