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김민성이 홈 개막전에서 시즌 1호 홈런을 쳤다.
김민성은 1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서 6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민성은 0-0 동점 상황에서 2회초 1사 후 들어선 자신의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유희관을 상대로 2구째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110M짜리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김민성의 홈런으로 넥센은 2회말 현재 1-0 앞서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김민성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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