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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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제레미 레너 "서울 촬영 협조 감사드린다"

기사입력 2014.04.01 15:04 / 기사수정 2014.04.01 15:04

정희서 기자


▲ '어벤져스2' 제레미 레너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어벤져스2'의 호크 아이, 배우 제레미 레너가 한국 팬에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측은 1일 제레미 레너가 영화 세트장에서 한국 팬에게 보낸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제레미 레너는 "안녕하세요. 한국 팬 여러분. 저는 '어벤져스'에서 호크 아이’역을 맡고 있는 제레미 레너입니다. 저희가 서울에서 촬영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조만간 멋진 작품으로 만나 뵙게 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토르: 천둥의 신'에서 강렬한 첫 등장 이후 전편 '어벤져스'에 출연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제레미 레너. 그는 바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벤져스2' 세트장에서 한국 국민에게 보내온 메세지를 통해 곧 영화 속에서 멋진 연기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어벤져스2'는 지난달 30일 촬영을 시작한 이후 대한민국 국민들의 적극적인 배려 속에 촬영 순항 중에 있다. 특히 '어벤져스2'에는 배우 수현이 합류, 할리우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조스 웨던의 전작 '어벤져스'는 2012년 개봉 당시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현재까지 역대 최고 흥행 영화 3위에 오른 작품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12년 4월 26일 개봉, 전국 707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오는 2015년 4월 한국 개봉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어벤져스2 제레미 레너 ⓒ 제레미 레너 영상 캡처]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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