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여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4월 1일부터 알뜰여권이 발급된다.
외교부는 4월 1일부터 여권 사증(비자)란을 기존의 반인 24면으로 줄이고, 발급 수수료를 3,000원 낮춘 알뜰 여권을 발급한다. 이에 여권을 자주 사용하지 않아 사증란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국민들이 알뜰여권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1월 한국갤럽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효기간동안 여권사증란을 10면 이내만 사용한다는 응답이 87.2%, 20면 이내를 사용한다는 응답이 96.8%로 나타났다.
매년 발급되는 여권 중 90%가 알뜰여권으로 대체되면 국민들의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고 여권제작비가 감소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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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