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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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희 "오승환에 사심고백 아냐, 여자 친구분께 죄송" 해명

기사입력 2014.03.31 20:1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홍민희 전 한국경제TV 아나운서가 오승환 선수에게 사심 고백을 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홍민희는 31일 인터넷 방송 사이트 아프리카를 통해 방송된 '최군TV'에 출연한 자리에서 오승환의 팬임을 밝히며 애정 공세를 했다.

오승환에 대해 사심을 고백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홍민희는 "괜히 말했나 보다. 어떡하지?"라며 당황했다.

이어 "오승환 선수 여자 친구가 있다면 보고 기분 나빠하실 수 있지 않느냐. 팬으로서 좋다고 했을 뿐이다"라고 했다.

앞서 홍민희는 같은 방송에서"대학 시절 한국 시리즈가 펼쳐진 경기장에 직접 갔을 때, (오승환의 투구에 힘입어) 삼성이 우승하는 모습을 본 이후부터 팬이 됐다.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진행자 최군이 "오승환 선수와 결혼한다면 어떻겠느냐"고 묻자, 홍민희는 " 만나는 분 있지 않을까요? 여자 친구 분 없느냐"고 되물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홍민희 ⓒ 아프리카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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