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화제작 '역린' 사극 흥행 열풍 이어가나

▲ 역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역린'이 사극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 '관상'의 뒤를 이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역린'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 스틸컷 등이 공개된 가운데, 2012년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2013년 '관상' 이후 사극 흥행 열풍을 이을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1777년 7월 28일 정조의 서재이자 침전인 존현각 깊숙이 자객이 숨어들었던 조선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암살 사건 정유역변을 모티브로 삼았다.

현재 '역린'은 지난 25일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 스틸을 최초 공개한 이후 연일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2014년 최고의 화제작 타이틀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역린'에는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한지민, 김성령, 박성웅, 정은채 등 초호화 배우들이 출연한다. 오는 4월 30일 개봉.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역린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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